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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과학의 혼은 인내와 실패를 먹고 큰다
“하야부사 군(君)은 우리에게 캡슐을 맡기고 아름다운 유성이 되었다.”우주탐사선 하야부사(:송골매)의 성공 주역인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(JAXA)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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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으로 본 '지구의 눈' 허블망원경 20주년
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발명한 이래 우주과학사에 길이 남을 허블우주망원경. 허블우주망원경의 허블은 우주팽창설을 주장한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. 1946년 미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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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사진은 정확한 사실을 말한다 과연 그럴까요 ?
주어진 길로만 가는 것은 안전할지 모르나 재미가 없습니다. 개인이든, 사회든 때로는 반항과 반전, 일탈이 필요한 이유입니다. 이번엔 상식을 뒤집거나 무심코 보아넘기는 현상의 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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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애틀랜티스호 발사 ‘케네디 우주센터’가 보니 …
미국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16일 오후(현지시간)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발사되고 있다. [케이프 커내버럴 로이터=연합뉴스]#16일(현지시간) 새벽 미 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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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로호 발사 뭐 그리 급한가
2003년 2월 1일 토요일 아침, 미국 텍사스주 어느 작은 마을을 굉음이 뒤흔들었다. 놀란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았다. 맑은 겨울 하늘에 커다란 나선형 무늬가 지그재그를 그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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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소련선 이름 없는 유령 우주인 … 미국선 우주왕복선 폭발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986년 1월 28일 미국 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를 출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3초 만에 폭발했다.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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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소련선 이름 없는 유령 우주인 … 미국선 우주왕복선 폭발
1986년 1월 28일 미국 케이프케네디우주센터를 출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이륙 73초 만에 폭발했다.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승무원 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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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칼럼] 2010년 사라지는 우주왕복선
‘우주왕복선(Space Shuttle)’ 하면 로켓 등에 올라탄 비행기를 떠올린다. 25년 넘게 우주를 왕복한 유인우주선이다. 우주왕복선은 일반 비행기처럼 활공 비행을 통해 지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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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폴로 11호 달 착륙, NASA 가장 큰 업적”
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이 18일(현지시간) ‘반투명 얼음’처럼 보이는 화성 북극 지역의 모습을 공개했다. 이 사진은 화성 궤도 탐사선에 장착된 고해상도 카메라가 촬영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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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국정조사로 쇠고기 백서 만들라
우리나라엔 백서(白書)가 거의 없다. 지난 3월 중앙SUNDAY가 1993년부터 2007년 사이 우리나라에서 터진 대형 사건 20건에 대한 백서를 모두 정리해 분석한 결과 제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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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 200명 참여, 3000쪽 펴내
3000쪽에 달하는 미국 ‘컬럼비아호 폭발사고’의 백서(위)와 400여 쪽 분량의 ‘성수대교 붕괴사고’의 백서. 신인섭 기자 2003년 2월 1일 미국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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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은 근본 대책보다 책임자 처벌 주력”
“한국은 사고원인을 찾아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책임자 처벌에 힘을 쏟는다.” 40년 경력의 미국 방재 전문가 제임스 듀이(62·사진)가 국내 참사를 지켜보면서 느낀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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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장흥 하늘 아래 별들의 쇼쇼쇼
송암 천문대의 플라네타륨.『동물기』의 저자 시턴은 “별자리 12개만 알면 길을 잃지 않는다”고 했다. 하지만 옛날 얘기다. GPS 내비게이션이 자동차 필수품이 돼 버린 요즘 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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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 출신 인데버호 여성 우주인 모건 우주 원격수업 '21년 꿈'이뤘다
약 1주일 뒤면 우주로 날아간 미국 선생님이 아이다호주 시골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태양과 별을 가르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. 주인공은 55세의 전직 여교사 바버라 모건이다. 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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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 꿈 '우주 비행' 떠난다
50대의 전직 미국 여교사가 우주비행사가 되려는 꿈을 21년 만에 이루게 됐다. 3일 유에스에이 투데이에 따르면 여교사였던 바버라 모건(55·사진)은 33세였던 1985년 “우주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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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날씨가 때론 역사까지 바꿔 버렸대
세계사 캐스터 로라 리 지음, 박지숙 옮김, 웅진지식하우스, 318쪽, 1만2000원 보통의 경우 날씨 얘기는 부담없는 이야기거리다. 도대체 이해관계에 걸릴 위험이 적어서다.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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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드골과 처칠, 노무현
국가 지도자의 말은 국민을 살리고 죽인다. 1979년 유신정권 말기 김영삼(YS) 야당 총재는 의원직에서 제명됐다. 그는 "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민주주의의 새벽은 온다"고 외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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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스커버리호 르포] "야간 발사는 굉장히 귀한 볼거리"
디즈니월드와 골프장으로 유명한 미 플로리다 주의 리조트도시 올란도에서 약 한시간 동쪽으로 차타고 가면 대서양을 맞닿는 곳, 작은 섬에 미 연합우주국 나사(NASA)의 우주기지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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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닥터 최윤숙 칼럼 男子가 아름답다 ⑧] 너무 지친 당신! 푹 자라
누구나 ‘잠 좀 실컷 자 보았으면’하는 욕구가 있다. 하지만 아이로니컬하게도 잠은 게으름의 상징이요, 될 수 있으면 적게 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통념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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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화 '아폴로 13호'에 감동 탑승기 쓰겠다는 꿈 키워"
한국인 우주인 1호 선발을 위한 신체검사가 열리고 있다. 당초 우주인에 지원한 3만6000여 명 가운데 서류전형.달리기 테스트.필기시험의 관문을 거치면서 남녀 500명이 남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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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즐겨읽기] '천재' 아닌 '인간' 파인만을 만나고 싶다면 …
'천재'들의 삶은 언제나 궁금하다. 세상을 바꾼 그들의 업적은 포장이 필요 없는 한 편의 드라마다. 이 책은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구석구석을 조명한다. 자서전 '파인만씨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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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책읽기] 대중의 지혜 外
대중의 지혜 원제 The Wisdom of Crowds 제임스 서로위키 지음, 홍대운·이창근 옮김 랜덤하우스중앙, 360쪽, 1만5000원 적대적 공범자들 임지현 지음, 소나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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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A, 내년 우주왕복선 재개
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은 내년 5~6월에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비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. NASA는 당초 내년 3월께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이었으나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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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
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의 두번째 화상탐사선인 '오퍼튜너티'가 화성의 영상을 보내온다고 합니다. 인간이 달에 발을 디디고 마침내 다른 행성으로 탐사가 시작되고 있는 놀라운 현실입